맛집 글은 텐진 호르몬으로 시작하네요.폴더에서 끄집어 낸게 요게 처음인지라...!친구가 놀러왔을 때 같이 먹은 음식입니다.'호르몬'이라는 단어가 한국에서는 '테스토스테론'같은 그런... 의학용어? 그런건데 일본에서는 '곱창'을 말하는 단어더군요.그런 곱창, '호르몬'이 후쿠오카에서는 꽤 유명한 음식입니다.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음식인 '모쯔나베'도 곱창을 전골로 만든 음식이죠.텐진 호르몬은 그 중에서도 한국인이 여행와서 가장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랍니다. 가게 앞에 있는 자리에 앉아있으면 메뉴판을 가져다줍니다. 그리고 차례가 되면 들어가서 주문을 하면 되는 시스템이죠. 메뉴판은 이렇습니다! 대략 1280엔~1600엔 정도면 대표메뉴를 먹을 수 있구요, 밥이랑 국은 무한리필이 가능하고 밥 대신 숙주를 더 많..
후쿠오카에서 먹다
2017. 12. 17. 01:15